신속집행 추진단 구성, 집행 상황 집중 관리

양구군청 전경. (자료사진 ⓒ양구군)
양구군청 전경. (자료사진 ⓒ양구군)

【양구=참뉴스】정광섭 기자 = 강원 양구군은 고물가 상황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예산 집행률 76.7%를 목표로 신속집행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.

양구군은 하반기 예산 현액의 76.7%인 3797억원 집행과 3분기 소비투자부문 427억원을 목표로 신속 집행에 나선다.

이를 위해 양구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하여 부서별 집행 상황을 집중 관리하고, 부진 사업에 대한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.

먼저, 지방재정 적극 집행을 위하여 입찰에 소요되는 기간을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기 위한 긴급입찰을 실시하고, 계약사항 완료 전 대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선급금도 계약금액의 80%까지 지급 가능하도록 했다.

이 밖에도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당일 처리하며, 낙찰자 선정을 위한 적격심사기간을 7일에서 3일로 단축하여 실시한다.

이처럼 양구군은 상반기의 신속 집행 기조를 유지하면서, 연말 예산 집행 쏠림을 방지하고 이월과 불용예산을 최소화할 계획이며, 3분기 소비투자 부문 및 대규모 부진사업의 집행 관리를 강화하여 지역경기 활성화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.

양구군 관계자는 “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강화하고,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민생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말했다.

scoop25@chamnews.net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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